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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른 여섯 번 째 생일 선물일기 2018. 7. 4. 23:48
인터넷에서 우연찮게 멋진 모빌 작품을 보게 되었고, 구하게 되었다.
아마 내가 구입하기에는 많이 비싸겠지.. 하는 생각이었는데,
이렇게 아름다운 모빌이 내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았다.
내 서른 여섯 번 째 생일 기념이다.
보고 있노라면,
깨끗하면서도 풍요롭고 다정다감하고 따스하다.
물건 하나하나가 얼마나 세심하게 배치되어있는지 모른다.
네모나고 동그란 판에 그려져 있는 그림도 참 좋다.
하늘도 보이고, 노을도 그리고 강물과 철새도 보인다.
나는 참 운이 좋다-
작가님이 멋진 엽서에 편지도 써 주시고
또 작품이 프린트된 엽서도 선물로 보내주셨다.
이 엽서에 이렇게 쓰여있다.
I have no greater joy than to hear that my children are walking in the truth
3 John 1:4
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
요한삼서 1:4